로봇코딩 자율주행 경기꿈의학교
100일 캠프에 참여자들의 꿈을 응원하는 코너
'대학교수' 꿈을 가진 참여자를 떠올려봅니다
꽤 한 우물을 오래 파야하는 직업인 만큼 인내심, 집중력, 관심분야 연구 동기가 중요한 것 같네요. 이 학문을 왜 공부하려고 하는가? 이 부분이 상당히 중요할 것 같습니다
대학교수이 되는 과정은 경쟁이 치열하기도 하고 출신학교 연구실적 등이 힘든 지난한 과정이지요.
무엇보다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이 중요하고 광범위한 공부로부터 시작하여 점차 특정 부분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하는 과정이 오랜 기간 지속되므로 그러한 지적이고 집중력이 매우 필요한 과정에 대한 동기화 및 자기주도성 인내심 추진력이 매우 필요한 직업군 같습니다
100일 캠프에 참여자들의 꿈을 응원하는 코너
'이미지메이킹 강사' 꿈을 가진 참여자도 있었어요
이 꿈을 가진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잘 이루길 응원하며 개인적으로는 제가 첫번째 클라이언트가 되고 싶네요^^
사람들 각자는 모두 자기 자신에게 자신이 너무나 소중하고 가치로운 존재입니다만, 막상 타인들이 나를 보고 준 반응(미러링)을 통해 본 재단된 자신의 모습은 실망스럽거나 부끄러운 경우가 꽤 많습니다
사람들이 자신의 욕구대로 훌륭한 내면이나 인격이나 재능을 남들도 제대로 알아봐줄 수 있도록 이미지메이킹이 된다면 학업이나 직업생활도 어쩌면 정말 즐겁고 하고 싶은 생활이 되지 않을까... 비전문가로서 그런 꿈을 꾸게 되네요
의외로 참 많은 사람들이 옷차림이나 자세 등등으로 타인을 평가하고 그 첫인상으로 상대를 대한다고 합니다. 외모지상주의나 나는 없고 허영덩어리로 접근하는 이미지메이킹은 우리가 견제해야할 태도일 거에요
선척적으로 타고난 외모가 빼어난가? 부족한편인가? 그런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의 인격, 장점을 알아볼 수 있는 외모 그리고 내면을 잘 성숙화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네요
꿈을 응원합니다
100일캠프 참여자의 꿈을 응원하는 코너
지난 캠프에서는 디자인 분야, 예술성이 뛰어난 친구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그 중에는 팬시 디자이너, 캐릭터디자이너 꿈을 정해서 진로계획을 하고 그 꿈을 키워나가 보겠다고 한 친구들이 있었어요
평소 사람들의 표정이나 상황을 이미지로 표현 어필해보려는 동기가 있거나
낙서를 좋아하고 뭔가 낙서를 유의미한 활동으로 해보고 싶은 욕구가 있다면
어디 좀 더 확장시키고 개발시켜 나가볼래요?
창의성 기반 업무에서는 우선 따라그려보는 모방을 통한 창의성 과정이 필요합니다 왜 나만의 캐릭터 나만의 이미지가 없지? 라고 금세 포기하기 보다 캐릭터를 많이 보고 많이 관찰하고 유사한 캐릭터 사이에서 미묘한 차이들을 살펴보면서 관심을 실제 작업화 하다보면 분명 자신만의 영역이 더 구체화될 거에요
밀리언달러 디자이너도 처음에는 사소한 낙서 취미에서 부터 시작했을 지도 모릅니다 꿈만 꿔서는 현실화 될 수 없습니다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일부터 찾아보면서 꿈을 이룰 수 있는 실천 버킷리스트를 만들어봐요
자 바로 지금 Go Go Go~~~
응원합니다!
웹툰작가에 대한 꿈이 있는 학생이 생각나네요
다른 사람이 말 할 때마다 사랑스럽게 눈맞춤을 해주던 참여자였어요
2000년 초반만 해도 대학교 앞에는 당구장, PC방, 그리고 만화방이 있었어요. 동네마다 만화책을 빌려주는 대여점이 있었고, 만화를 좋아하는 친구들은 월간 만화잡지를 정기구독하기도 했었죠. 그런데 불과 10년 사이 만화시장에는 큰 변화가 생겨났어요. 종이책 만화는 사양산업의 길로 접어들었고 컴퓨터, 패드, 휴대폰으로 만화를 보기 시작한 거죠. 그러면서 자연스레 새로운 직업이 생겨났는데요, 종이가 아닌 태블릿으로 그림을 그려 웹에 올리는 사람, 웹툰 작가랍니다.
https://www.work.go.kr/consltJobCarpa/srch/expThemeDetail.do?abnJobdptLrclId=D015&abnJobdptSmclId=10003&jobClcd=D
https://www.work.go.kr/consltJobCarpa/srch/newJob/newJobDetail.do?board_no=9&write_no=73
(고용정보원 워크넷 테마직업 정보 중에서)
웹툰작가가 되겠다고 학업부터 접고 직업인이 되는 게 좋겠어 라고 생각하는 청소년이 꽤 있나봅니다. 왜냐면, 웹툰같은 작업은 작업실에서 하루의 대부분의 시간을 들여가면서 집중해야 뭔가 눈에 보이는 결과물이 나타나니까 학업을 하면서 할 수 있을까? 한 가지나 제대로 하자 그런 생각에서 나온 것인가 봅니다.
그러나, 위 링크에 있는 이말년씨의 말에도 있지만, 우선 일반적인 학업은 하면서 꿈을 꾸고 구체화하면서 활동을 해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말하고 싶어요
이런 저런 진로체험 활동을 통해 그 직업이 정말 나에게 맞을지 확인해나가는 과정, 정보를 수집하고 실제 경험하는 과정이 너무나 중요해요
(우리 조합에서 진로체험을 위한 경기꿈의학교를 운영해요)
보통사람의 삶을 사는 것 만큼 좋은 것은 없는 것 같아요 학교공동체 활동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도전하고 탐색할 수 있는 과정을 억지로 중단하지 말아요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는 말처럼, 그 순간에 충실하라는 말처럼, 인생에서 중요한 기억이 될 학창시절을 소중히 여겨봤으면 좋겠네요
그 꿈이 진짜 내 꿈, 내 진로가 맞다면 괜히 학업때문이라며 그 과정을 포기하지 않고 조금씩이라도 발전시켜 나갈테니, 자신을 믿고 한발 한발 나아가봐요 학업, 학교, 학급, 친구들에 대한 경험이 웹툰 스토리를 짜는데 녹여낼 수 있는 충분한 자원이고 재료가 되어줄거에요 아! 직접경험이 어렵다면 좋은 경험 보물을 안겨줄 책을 친구처럼 가까이 두세요